<100일 챌린지1 > 다이어트 운동 day2: 뱃살 빼기 운동

하지만 같은 운동 또는 한 가지 유형의 운동은 금방 질려서 포기하기 쉬우므로 매일 다른 것들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하루씩 번갈아 가면서 하기로 합니다.

나름 체계적!! 후후~~!!

그리하여 첫날인 어제는 집안에서 만보 걷기 운동으로 유산소를 했다면, 오늘은 간단하게 복부운동(유산소 운동으로 의심되는 근력운동)을 했습니다.

하루는 길게 유산소 운동으로 하루는 30분 정도 근력운동과 스트레칭으로 하려고 했는데 복부운동을 하다 보니 힘이 빠져서 조금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프로 포기러인 내가 벌써 지쳐 포기할까 봐 가능한 선에서만 운동을 하고 마쳤습니다.

<현재>

허리둘레: 28.1 inch

몸무게: 56kg

키: 163cm

어제보다 점심을 늦게 먹어서 그런지 1킬로가 늘어난 상태.

주의!!! 운동은 공복에 하셔야 위에 부담도 없고, 살이 빠진다는 거 알고들 계시지요?

운동을 시작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았지만, 제 생활에는 벌써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상이 조금씩 활기차 졌습니다.

운동 시작 후 저의 변화는....

1. 그전에 하다가 그만둔 독일어 공부를 위해 넷플릭스 독일어 더빙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2. 할 일을 다음날로 미루던 것을 오늘 바로 실행했습니다.

3. 한쪽에 버려뒀던 다이어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4. 애들에게 조금은 관대해졌습니다 (최대의 변화)

하루사는 붕어